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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아기 아토피 피부염 원인 초기증상 낫는법 좋은음식 연고 알아보기

by 돈s흐름 2024. 7. 1.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나 성인을 보면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조할 때, 습할 때 대중없이 가려움을 느껴서 온몸을 긁게 되는 증상이라서 괴롭습니다. 말 못 하는 아이들은 가려움에 매일 울기도 하고, 아토피가 있는 어른은 삶의 질 전반적으로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식단을 통째로 바꾸거나 거주지역도 옮겨가며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아토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대응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기-이불
아기-이불

아토피란?

아토피는 영어로 atopy입니다. 영유아기에 시작하고 가려움을 동반하며 만성적이고 재발위험이 높은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한번 걸리면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수밖에 없는 질환입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특성이 있으며,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기도 하고, 심할 경우 가려움 때문에 긁어서 홍반이나 진물이 생기는 등의 습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아토피는 단순 한 가지 원인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토피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면역 반응의 과도한 활성화로 인해 피부 염증이 발생합니다.
  •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서 외부 자극에 취약해져 피부장벽 기능 이상이 있습니다.
  •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도 아토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인터루킨-4와 인터루킨-13 같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이 염증을 지속시키고 피부 장벽 기능 이상을 악화시킵니다.

성인의 아토피와 아기의 아토피의 원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면역 반응의 과도한 활성화는 공통점에 해당합니다. 차이점으로는 환경적 요인이 있는데 아기는 주로 음식 문제와 장 기능 저하가 원인이고 어른은 잦은 음주,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이 요인입니다. 성인의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체계 성숙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기는 면역이 약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어른은 면역 체계는 갖추었어도 만성화되었기에 발생합니다. 성인의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증상

아토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는 계절에는 더 악화됩니다. 붉은 발진과 피부 염증이 나타납니다. 가려움 때문에 피부를 긁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가려움을 느끼면서 긁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집니다. 피부에 상처가 많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피부 감염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아의 경우 얼굴, 사지, 몸통에 주로 나타나고 소아의 경우 접히는 부위에 병변이 주로 발생합니다. 청소년 및 성인은 접히는 부위, 손목, 발목, 눈꺼풀, 상반신, 어깨, 두피 등에 나타납니다.

치료 및 관리방법

아토피의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가장 기본적으로 피부 보습제를 사용해서 관리해 줍니다. 목욕 후 보습제를 사용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 스테로이드제와 면역 억제제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 중증의 경우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고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제거합니다.
  • 알레르기 유발 음식은 피합니다.
  •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줍니다.
  • 아토피는 재발 위험성이 높아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아토피의 정신건강과의 연관성

아토피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악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도 해야 합니다. 심리적인 치료와 행동수적 요즘은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종종 낮은 삶의 질을 영위하면서 살고 있는데 정신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해서 환자 스스로 교육이 되게끔 해야 합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류와 아마씨, 호두 등의 견과류가 있습니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인 베리류, 시금치, 케일, 당근,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인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의 발효식품이 좋습니다.
  • 계란 노른자, 버섯류, 강황 등이 아토피에 좋습니다.

좋은 연고는?

아토피에 염증과 가려움증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스테로이드제(엘로콤, 더마톱, 로보이드 등)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없이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면역조절제(타크로리무스, 피메크로리무스 등)를 사용합니다. 보습제는 세라비, 아토팜, 아토피케어, 큐티뮬 등이 있습니다. 후시딘, 바트라펜 등의 항생제는 2차 감염이 의심될 때 사용해 줄 수 있습니다.

결론

아토피는 만성으로 괴롭게 하기 때문에 아토피에 걸리면 개인 스스로 민간요법으로 치료하지 말고 증상과 심각도에 따라 처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